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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셀프 이민, 영주권 진행 중 G Note 신청과 답변 [Canada🇨🇦/이민⛳️] - 새 워크 퍼밋(BOWP)로 SIN 넘버 업데이트 하러 다녀왔습니다 새 워크 퍼밋(BOWP)로 SIN 넘버 업데이트 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 얘기하고 잠시 Service Canada를 다녀왔다. "Service Canada 갔다 올거야. 얼마나 걸리지 모르지만 최대한 아침 미팅 맞춰서 돌아오게씀" 동료들은 이에대한 대답표시로 캐나다 국기 engineer-m.tistory.com 오늘 머리가 조금 어질어질해서 글이 조금 두서없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거진 2년동안 아무 업데이트가 없는 영주권 진행 과정에 지쳐서 G Note 를 신청했다. G Note 는 Privacy Act에 의거해 영주권 신청자가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를 알수있게 보.. 2022. 3. 15.
리치몬드 한식당 맛집, 한옥 (Hanok) 솔직 리뷰 오랜만에 한식당에 가고자 리치몬드 한옥을 갔다. 나름 명성(?) 이 있는 곳이기에 기대하고 갔지만, 조금 실망했다. 리치몬드 한옥 전반적인 분위기는 좋다. 모던한 한옥 느낌? 이 나면서 상당히 깔끔하고 분위기 좋게 잘 꾸며놓았다. 그래서 음식 맛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면, 가족 모임을 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한옥에 온다면 무조건 국 종류를 시키라고 하고 싶다. 우리는 감자탕과 보쌈을 주문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감자탕은 정말 맛있었고, 보쌈은 기대 이하였다. 일단 친구로부터 한옥의 설렁탕 등 국종류가 맛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감자탕을 시켰고, 남자친구는 고기종류를 먹고 싶어해서 보쌈을 같이 시켰다. 거기에다 쌈채소는 3불 추가여서 쌈채소까지 추가해서 시켰다. 기다리는 .. 2022. 3. 7.
캐나다 남자 친구의 장점, 결혼 생각을 하게 된 계기 오늘은 조금 개인적일 수 있는, 연애에 대한 얘기와 결혼을 계획하게 된 계기를 써보려고 한다. 남자친구는 밴쿠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고, 아버지는 미국분, 어머니는 밴쿠버 토박이시다. 마치 은행에서 주는 팬플랫에 배경으로 나올 것 같은 전형적인 백인 가족이다. 👨‍👩‍👧‍👦 어느나라 사람이라서 이렇더라 하기엔 사람바이 사람이라 그렇게 따질 수 없지만, 전 남자친구들은 전부,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치명적인 문제점들이 있었다. 그래서 연이어 연애를 마무리 지으며 남자들은 다 이런가..,하고. 사실 결혼에 많이 회의적이었다. 비혼은 아니었지만, 어떤 방향으로든 내 인생을 확실히 더 좋게 만들어줄 남자가 아니라면 굳이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나 혼자서도 잘먹고 잘살 수 있었기에.... 2022. 2. 23.
명란젓 이야기 미국에서 명란젓이 너무 먹고싶었던, 명란젓에 대한 혹은 나의 찌질함에 관한 이야기. 명란젓의 짭쪼름함이 미친듯이 당길때가 있다. 내가 뉴저지에서 거주할 때의 얘기다. 한여름 하늘은 시리게 푸르렀고, 햇빛은 뜨겁게 쏟아져 내렸다. 업무 쉬는시간에 하늘을 올려다보며 하얗고 몽글몽글한 구름들을 세다가 문득 먹고싶어졌다. "명란젓" 나는 어릴 때부터 명란젓을 아주 좋아했는데, 명태알로 만든것이라면 다 좋아했다. 알탕도 좋아해서 부모님이 자주 알탕집에 데리고 다녀 주셨었다. 내가 하도 알탕알탕 해서 부모님은 골탕 꽤나 먹으셨을 것이다. 명태알은 알탕으로 얼큰하고 고소하게 먹어도 맛있었고, 짭쪼름하게 명란젓으로 먹어도 밥 한공기 뚝딱 하는 별미다. 입맛을 다시며 생각했다. "오늘 저녁은 명란젓이다." 퇴근하고 집에.. 2022. 2. 16.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개발입문자가 배우면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 추천 오늘은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개발 입문자가 배우면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인적으로 정리해봤다. 각 언어에 대한 설명은 검색하면 쉽게 나오니 내 경험위주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필자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한국에서 디자인을 하다가, 비전공자로서 개발을 배워서 취업한 후, 현재 캐나다에 와서 Electronic Arts 에서 4년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현재 회사에 정착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개발자로 성장하기까지, 한국에서 6개월동안 배운 컴공 기초가 큰 기반이 되주었다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예전의 나처럼 처음 개발직에 인문하게 될 사람들을 위해 글을 써보고자 했다. 들어가기에 앞서, 처음 이 언어들을 배울때 나중에 꼭 쓰일지에 대해서 너무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