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1 캐나다 워홀러 개발자, 영주권 받기 고군분투, 첫 회사 경험담 캐나다에 온지 벌써 2년이 다 돼간다. 그리고 아직까지 영주권을 받지 못했다. 그동안 쓴 글들을 보면 생각보다 영주권자마냥 잘지내고 있기에 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내가 이미 영주권도 다 땄고 정착했을 거라 생각하실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나도 내가 지금쯤은 영주권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했고, 적어도 캐나다 이민청에 요👌만큼의 신뢰는 있었다. 그런데.. 두둥.... 아직까지도 브릿지 오픈 워크 퍼밋으로 연명하고 있는, 외노자 신세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영주권도 없이 개발자로 대기업에 취직하고 일하고 있는 내가 참 대견하다. 그리고 동시에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기약없이 나를 기다리게 하는 캐나다 정부 시스템에 불만이 스멀스멀 차오른다. 처음 캐나다, 밴쿠버에 발을 들인 2020년 3월, 영주권을 위한 모든 조.. 2022.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