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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오프라인 미팅 카카오 채팅방 안녕하세요! 혹시 제 블로그 구독자 분들 중, 오프라인 미팅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만들었어요.일단 얼마나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을실지 잘 모르겠어서 일정 인원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같이 얘기해보고 미팅 진행할까 생각중이에요. 그럼 관심 있으신분들은 채팅방에서 만나요! 2025. 1. 4.
캐나다 밴쿠버 이민 5년째, 좋은 점과 나쁜 점 얘기해 볼게요 (+ 근황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 이민온지도 어느덧 5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저는 영주권을 따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취직하고, 캐나다 남자랑 결혼하고, 밴쿠버에 집을 사고,지난 해에 임신해서 이번해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이민 5년 째인 만큼 캐나다 와서 좋았던 점, 나빴던 점 등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좋았던 점1. 전반적인 문화와 팍팍하지 않은 삶한국에 있을 때 저는 스트레스와 화가 많은 사람이었는데 꾹꾹 눌러 참고 살았던 것 같아요. 사회가 사회 초년생들에게 요구하는 "싹싹함" "성실함" 그리고 한국의 성공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요. 한국에서는 저와 다른 사람들을 비교도 많이 했었습니다. 나는 $$$ 버는데, 이만큼 모아 놨는데, 잘 사는 .. 2025. 1. 4.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단 가장 최근에 올린 유투브 홍보부터... https://youtu.be/buLT8MprYeU?si=s2VZOnXI8J9NGg4i 제 블로그에 올라왔던 질문 기준으로 제가 캐나다오기 전에 준비할 10가지를 공유했습니다.  최근에 블로그를 보면, 예전에 제 글을 읽으셨던 분들중에 밴쿠버에 이미 와계신 분들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연장된 워킹 홀리데이 기간 때문에 아마 한국에서 밴쿠버로 넘어 오려는 개발자분들이 앞으로 더 많아질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래서 혹시, 밴쿠버에 이미 계신분들과 In person 이나,한국에 계신분들과는 오프라인 라이브 Q&A 시간을 가지면서 소통해볼까 하는데, 혹시 어떠신가요?? 관심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럼 이만~ 2024. 8. 17.
(4) 한국 개발자 좌충우돌 벤쿠버 진출 이야기 - 마소, EA의 러브콜 이전글: 2021.04.25 - [Career👩🏻‍💻/밴쿠버 엔지니어🇨🇦] - (3) 한국 개발자 좌충우돌 벤쿠버 진출 이야기 - 미션 임파서블? 2주일 안에 직장을 구하라. 오랜만에 다시 후기... 혹은 파란만장한 제 인생 스토리를 쓰러 돌아왔습니다.항상 ~했다. ~한다. 하고 말하다가 요즘들어 존대로 글 쓰는게 더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왜일까요, 나이를 먹어가는 것일까요???(아니라고 해주세요...) 이번에는 첫 직장을 잡은 이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기록해보고자 합니다.이 때가 밴쿠버에 온지 한 6개월쯤 되었을 땐데, 사실상 이 때 부터 3년 뒤 현재까지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30 + 살 인생 중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 3년이 제 인생에 가장 큰 대격동 시기라고 할 수 있어.. 2024. 8. 7.
유투브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그동안 일과 일상에 치여 블로그에 조금 소홀했는데, 다시 소통을 시작할 수 있는 법이 뭐가 좋을까 하다가, 유투브 비디오로 돌아왔어요. 사실 첫 영상이라 떨리는데..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앞으로 이민관련 컨텐츠나 캐나다에서 개발자로 살아가는 일상을 담아볼까 해요. 아직 너무 쑥쓰러워서 얼굴 공개는 못하겠더라구요.. 다들 유투브 어떻게 하는건지.. 신상 공개는 아무래도 좀 더 익숙해지면 해보려구요. 첫 비디오는 제가 한국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캐나다에서 개발자로 일하게 된 계기 전반을 담아봤어요. 제가 힘을 내서 계속 꿀팁 공유할 수 있게 응원 부탁드려요! 보시고 혹시 발전할 점이나, 다워줬다면 싶으신 주제가 있다면, 주저없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채널: http://www.youtube... 2024. 6. 21.
일상 이야기 - 이민업체에 사기당하는 한국 사람들 오랜만에 블로그에 돌아왔다. 그동안 일하고 일상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그동안 소홀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내 블로그 글에 자주달리는 질문들이 보이는데, 몇 질문들은 다른 글들에 이미 나와있는 내용들이라서 매번 답변 드리기 어려웠다. 다음에는 독자분들께서 자주 하시는 질문들을 모아서 한번에 Q&A 글을 쓸까 한다. 오늘은 사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많이 없어서 조금 두서없을 수 있다. 방금 운동을 마치고 돌아와서 상당히 피곤하지만, 주변에서 들은 이민업체에 사기당한 일화를 공유하고자 한다. 나의 경우는 영주권을 목표로 한국에서부터 준비했고, 이민업체의 도움을 최대한 받지않고 혼자 영주권을 딴 케이스라서, 이민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분들의 고충을 잘 몰랐다. 그런데 최근에 한국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 2022. 7. 4.
셀프이민: PR Portal 영주권 용 사진 찍기, 최종 포탈 제출 후 PR confirmation [Canada🇨🇦/이민⛳️] - 셀프 이민: Express Entry 영주권 승인, 포탈 과정 시작!! 드디어 해방이 눈앞에 보인다 !! 셀프 이민: Express Entry 영주권 승인, 포탈 과정 시작!! 드디어 해방이 눈앞에 보인다 !! [Canada🇨🇦/이민⛳️] - 셀프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마지막 단계, 추가 서류 요청 셀프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마지막 단계, 추가 서류 (잔고증명) 요청 [Canada🇨🇦/이 engineer-m.tistory.com 이전글 👆 영주권 포탈 과정이 드디어 시작됐고, 다 제출하기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준다. 나는 이제 총 3가지 질문 중 한가지(영주권용 사진)이 남았다. 그래서 지난주 영주권 사진을 .. 2022. 3. 28.
캐나다에서 일할 때 예의 : 한국인들이 대체로 실수하는 점 캐나다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가끔 면접자로 면접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가끔 한국 분들을 면접을 하게 되는데, 캐나다 문화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한국에서 해왔던 방식 그대로 면접을 보다가 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어찌 저찌 입사를 한다 하더라도 소통능력과 예의의 부재로 동료들과 불화를 빚기도 한다. 북미권에서 자랐고, 현재 캐나다계 대기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입장에서 혹시 몰라서 실수하시는 분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언젠가 이 주제로 글을 써보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정리하는게 뭐, 무조건 정답은 아니다. 그리고 이 리스트를 보면서, "이건 당연한 예의 아냐?" 하실 수도 있겠다. 이 글은 이런 분들을 위한 글은 아니다, 잘 하고 계시니 그대로 하시면 된다. :) 근데 반대로 "이게.. 2022. 3. 17.
셀프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추가 서류요청 [Canada🇨🇦/이민⛳️] - 캐나다 셀프 이민, 영주권 진행 중 G Note 신청과 답변 캐나다 셀프 이민, 영주권 진행 중 G Note 신청과 답변 2022.01.12 - [Canada🇨🇦/이민⛳️] - 새 워크 퍼밋(BOWP)로 SIN 넘버 업데이트 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늘 머리가 조금 어질어질해서 글이 조금 두서없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거진 2년동안 아 engineer-m.tistory.com 영주권 결과를 기다리는 1년 동안 아무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Proof of Funds" 업데이트 해줘 라고 연락이 왔다. 이유를 찾아보니, 아마 지난해에 Proof of Fund Limit이 높아진 것 같다. 처음 영주권 서류 제출할 때, 은행 서류 모으는게 귀찮아서 딱 떨어지게 .. 2022. 3. 16.
셀프 이민: Express Entry 영주권 승인, 포탈 과정 시작!! 드디어 해방이 눈앞에 보인다 !! [Canada🇨🇦/이민⛳️] - 셀프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마지막 단계, 추가 서류 요청 셀프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마지막 단계, 추가 서류 (잔고증명) 요청 [Canada🇨🇦/이민⛳️] - 캐나다 셀프 이민, 영주권 진행 중 G Note 신청과 답변 캐나다 셀프 이민, 영주권 진행 중 G Note 신청과 답변 2022.01.12 - [Canada🇨🇦/이민⛳️] - 새 워크 퍼밋(BOWP)로 SIN 넘버 engineer-m.tistory.com 이른 아침, 영주권 승인 이메일을 받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리를 꽥 지르자 남자친구가 놀라서 자빠질뻔 했다. 다름아니라 아침 7시, 월요일 IRCC에서 이메일이 한 통 와있었기 때문. IRCC - Pe.. 2022.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