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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 이민업체에 사기당하는 한국 사람들 오랜만에 블로그에 돌아왔다. 그동안 일하고 일상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그동안 소홀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내 블로그 글에 자주달리는 질문들이 보이는데, 몇 질문들은 다른 글들에 이미 나와있는 내용들이라서 매번 답변 드리기 어려웠다. 다음에는 독자분들께서 자주 하시는 질문들을 모아서 한번에 Q&A 글을 쓸까 한다. 오늘은 사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많이 없어서 조금 두서없을 수 있다. 방금 운동을 마치고 돌아와서 상당히 피곤하지만, 주변에서 들은 이민업체에 사기당한 일화를 공유하고자 한다. 나의 경우는 영주권을 목표로 한국에서부터 준비했고, 이민업체의 도움을 최대한 받지않고 혼자 영주권을 딴 케이스라서, 이민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분들의 고충을 잘 몰랐다. 그런데 최근에 한국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 2022. 7. 4.
셀프이민: PR Portal 영주권 용 사진 찍기, 최종 포탈 제출 후 PR confirmation [Canada🇨🇦/이민⛳️] - 셀프 이민: Express Entry 영주권 승인, 포탈 과정 시작!! 드디어 해방이 눈앞에 보인다 !! 셀프 이민: Express Entry 영주권 승인, 포탈 과정 시작!! 드디어 해방이 눈앞에 보인다 !! [Canada🇨🇦/이민⛳️] - 셀프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마지막 단계, 추가 서류 요청 셀프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마지막 단계, 추가 서류 (잔고증명) 요청 [Canada🇨🇦/이 engineer-m.tistory.com 이전글 👆 영주권 포탈 과정이 드디어 시작됐고, 다 제출하기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준다. 나는 이제 총 3가지 질문 중 한가지(영주권용 사진)이 남았다. 그래서 지난주 영주권 사진을 .. 2022. 3. 28.
캐나다에서 일할 때 예의 : 한국인들이 대체로 실수하는 점 캐나다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가끔 면접자로 면접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가끔 한국 분들을 면접을 하게 되는데, 캐나다 문화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한국에서 해왔던 방식 그대로 면접을 보다가 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어찌 저찌 입사를 한다 하더라도 소통능력과 예의의 부재로 동료들과 불화를 빚기도 한다. 북미권에서 자랐고, 현재 캐나다계 대기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입장에서 혹시 몰라서 실수하시는 분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언젠가 이 주제로 글을 써보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정리하는게 뭐, 무조건 정답은 아니다. 그리고 이 리스트를 보면서, "이건 당연한 예의 아냐?" 하실 수도 있겠다. 이 글은 이런 분들을 위한 글은 아니다, 잘 하고 계시니 그대로 하시면 된다. :) 근데 반대로 "이게.. 2022. 3. 17.
셀프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추가 서류요청 [Canada🇨🇦/이민⛳️] - 캐나다 셀프 이민, 영주권 진행 중 G Note 신청과 답변 캐나다 셀프 이민, 영주권 진행 중 G Note 신청과 답변 2022.01.12 - [Canada🇨🇦/이민⛳️] - 새 워크 퍼밋(BOWP)로 SIN 넘버 업데이트 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늘 머리가 조금 어질어질해서 글이 조금 두서없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거진 2년동안 아 engineer-m.tistory.com 영주권 결과를 기다리는 1년 동안 아무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Proof of Funds" 업데이트 해줘 라고 연락이 왔다. 이유를 찾아보니, 아마 지난해에 Proof of Fund Limit이 높아진 것 같다. 처음 영주권 서류 제출할 때, 은행 서류 모으는게 귀찮아서 딱 떨어지게 .. 2022. 3. 16.
셀프 이민: Express Entry 영주권 승인, 포탈 과정 시작!! 드디어 해방이 눈앞에 보인다 !! [Canada🇨🇦/이민⛳️] - 셀프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마지막 단계, 추가 서류 요청 셀프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 마지막 단계, 추가 서류 (잔고증명) 요청 [Canada🇨🇦/이민⛳️] - 캐나다 셀프 이민, 영주권 진행 중 G Note 신청과 답변 캐나다 셀프 이민, 영주권 진행 중 G Note 신청과 답변 2022.01.12 - [Canada🇨🇦/이민⛳️] - 새 워크 퍼밋(BOWP)로 SIN 넘버 engineer-m.tistory.com 이른 아침, 영주권 승인 이메일을 받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리를 꽥 지르자 남자친구가 놀라서 자빠질뻔 했다. 다름아니라 아침 7시, 월요일 IRCC에서 이메일이 한 통 와있었기 때문. IRCC - Pe.. 2022. 3. 16.
캐나다 셀프 이민, 영주권 진행 중 G Note 신청과 답변 [Canada🇨🇦/이민⛳️] - 새 워크 퍼밋(BOWP)로 SIN 넘버 업데이트 하러 다녀왔습니다 새 워크 퍼밋(BOWP)로 SIN 넘버 업데이트 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 얘기하고 잠시 Service Canada를 다녀왔다. "Service Canada 갔다 올거야. 얼마나 걸리지 모르지만 최대한 아침 미팅 맞춰서 돌아오게씀" 동료들은 이에대한 대답표시로 캐나다 국기 engineer-m.tistory.com 오늘 머리가 조금 어질어질해서 글이 조금 두서없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거진 2년동안 아무 업데이트가 없는 영주권 진행 과정에 지쳐서 G Note 를 신청했다. G Note 는 Privacy Act에 의거해 영주권 신청자가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를 알수있게 보.. 2022. 3. 15.
새 워크 퍼밋(BOWP)로 SIN 넘버 업데이트 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 얘기하고 잠시 Service Canada를 다녀왔다. "Service Canada 갔다 올거야. 얼마나 걸리지 모르지만 최대한 아침 미팅 맞춰서 돌아오게씀" 동료들은 이에대한 대답표시로 캐나다 국기 이모티콘을 띄웠다. 🇨🇦 👌 아직 영주권을 못받았기에 BOWP (Bridge Open Work Permit) 으로 연명하고 있는 신세... 며칠 전에 새로운 BOWP를 발급 받아서, 새 Experation Date 로 SIN 넘버를 업데이트 해야했다. 워크퍼밋이 업데이트 되면 자동으로 SIN넘버를 좀 업데이트 해주면 안되나... 솔직히 너무 귀찮았다. 하지만 HR에서 나에게 계속 "SIN넘버 업데이트 되면 바로 알려줘" 라고 공지를 해서, 그냥 빨리 업데이트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캐나다.. 2022. 1. 12.
캐나다 밴쿠버 워킹홀리데이, BC PNP, Express Entry 영주권 타임라인 정리 캐나다에 온 이후 긴 시간이 지났는데, 정리할 겸 영주권 타임라인을 정리해봤다. 영주권 타임라인 한국 🇰🇷 2019.03.04 워킹홀리데이 Invitation 2019.05.22 바이오매트릭스 등록 2019.05.24 Work Permit 승인, 캐나다 입국까지 1년의 기간이 주어졌다. 캐나다 🇨🇦 2020.03 캐나다 입국 및 1년짜리 Work Permit 발급받음. 2020.03.17 개발자로 취업, 다운타운에서 일 시작. 일하는중...🐜👩🏻‍💻 2020.08.21 BC PNP Tech Pilot 신청 2020.08.25 BC PNP Invitation received 2020.09.15 서류 제출 완료 2020.09.16 추가 서류 제출 요청 2020.10.07 추가 서류 제출 (서류 중 하나가 한.. 2022. 1. 7.
워홀러 취준생, 밴쿠버에서 회사 고를 때 유의할 점, 꿀팁🍯 처음 밴쿠버에 와서 한국과는 다른 시스템에 어떤 회사를 골라서 취직해야 할지 막막했다.  문론 다들 좋다 하는 대기업 가고 싶었고, 가고 싶었던 회사도 당연히 있었지만 캐나다 경력도 없었고 당장 취직이 급했다. (지금은 이 때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 ) 그래서 나의 선택권은 중소/ 중견 기업이었는데, 처음이라 잘 몰라서 나와 잘 맞지 않는 회사를 선택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내가 겪었던 눈물나는 얘기는 아래 링크에 잘 나와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클릭https://engineer-m.tistory.com/38  캐나다 워홀러 개발자, 영주권 받기 고군분투, 첫 회사 경험담캐나다에 온지 벌써 2년이 다 돼간다. 그리고 아직까지 영주권을 받지 못했다. 그동안 쓴 글들을 보면 생각보다.. 2022. 1. 5.
캐나다 워홀러 개발자, 영주권 받기 고군분투, 첫 회사 경험담 캐나다에 온지 벌써 2년이 다 돼간다. 그리고 아직까지 영주권을 받지 못했다. 그동안 쓴 글들을 보면 생각보다 영주권자마냥 잘지내고 있기에 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내가 이미 영주권도 다 땄고 정착했을 거라 생각하실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나도 내가 지금쯤은 영주권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했고, 적어도 캐나다 이민청에 요👌만큼의 신뢰는 있었다. 그런데.. 두둥.... 아직까지도 브릿지 오픈 워크 퍼밋으로 연명하고 있는, 외노자 신세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영주권도 없이 개발자로 대기업에 취직하고 일하고 있는 내가 참 대견하다. 그리고 동시에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기약없이 나를 기다리게 하는 캐나다 정부 시스템에 불만이 스멀스멀 차오른다. 처음 캐나다, 밴쿠버에 발을 들인 2020년 3월, 영주권을 위한 모든 조..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