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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개발자3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개발입문자가 배우면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 추천 오늘은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개발 입문자가 배우면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인적으로 정리해봤다. 각 언어에 대한 설명은 검색하면 쉽게 나오니 내 경험위주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필자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한국에서 디자인을 하다가, 비전공자로서 개발을 배워서 취업한 후, 현재 캐나다에 와서 Electronic Arts 에서 4년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현재 회사에 정착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개발자로 성장하기까지, 한국에서 6개월동안 배운 컴공 기초가 큰 기반이 되주었다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예전의 나처럼 처음 개발직에 인문하게 될 사람들을 위해 글을 써보고자 했다. 들어가기에 앞서, 처음 이 언어들을 배울때 나중에 꼭 쓰일지에 대해서 너무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2022. 2. 10.
밴쿠버 개발자, 대기업 계약직은 어떨까?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 계약직, 출근 첫날 퇴사한 얘기 (1) 오늘은 대기업 계약직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나는 엔지니어 직무로 지원을 했으므로 엔지니어 직무 계약직에 있어서 나의 경험과 배운 점을 써보고자한다. 대부분 중소/중견직은 정규직으로 가려고 하는 경향이 크고 계약직의 수요/공급이 많이 없지만, 대기업은 계약직의 수요도 공급도 많은 편이다. 나는 대기업 계약직/ 정규직 둘 다 면접을 보고 두 군데에서 입사 제안을 받았으며, 이것 저것 저울질을 해 본 경험으로 계약직의 일면 그리고 계약직 채결시 주의해야할 점 등을 말해보고 싶다. 특히 캐나다에서 계약직 경험이 없거나, 워홀로 당장 계약직을 구하려고 한다면 놓치기 쉬운 부분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싶다. 섣불리 잘 모르고 계약을 체결했다가, 나중에 부조리한 일에 부딪히고 낭패보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2022. 1. 2.
캐나다와 한국의 직장생활 차이점. 개발자로서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느낀 한국과의 다른 직장 문화. "저 퇴근해봐도.. 될까요?" "흠.. 이거까진 끝내고 가주셨음 합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자주 들은 말이다. 그리고 이 말을 들은 시간은 언제였을까? 호기롭게 퇴근하기 30분 전? 혹은... 5분전? 아니지, 퇴근시간 한참 넘긴 7시에 짐을 챙기려 일어나니 들은 말이다. 심지어 그 전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왠만하면 평일 오후 약속을 안잡으며, 야근수당 안받으면서도 나름 "개념 신입" 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자 했던 나, 그동안의 노력이 짜게 식는 느낌이 드는 그날, 나는 어쩌면 미리 마음속으로 캐나다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캐나다에 온 지금. 나에게는 캐나다의 직장생활이 훨씬 맞는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요즘은 내가 그동안 자진해서 해왔던 노예생활(야근 생활)이 정말 일도 의.. 202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