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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이너, 캐나다 개발자가 된 이야기] (5)한국 대기업 코딩 테스트 통과, 하지만 캐나다 워홀 인비테이션. [한국 디자이너, 캐나다 개발자가 된 이야기] (4)스타트업 개발자로 첫발, 잃은 것과 얻은 것. [한국 디자이너, 캐나다 개발자가 된 이야기] (4)스타트업 개발자로 첫발, 잃은 것과 얻은 것. [한국 디자이너, 캐나다 개발자가 된 이야기] (3)국비지원으로 개발자 공부 시작하기, 개발자로 첫 회사 취직하기. [한국 디자이너, 캐나다 개발자가 된 이야기] (3)국비지원으로 개발자 공부 시작 engineer-m.tistory.com 내 글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나는 어렸을 때도 해외에서 성장했고, 이전에 미국에 갔다 돌아와서 사실 다시 해외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국 문화에 적응하기 사실 어려웠다. 나는 자주 "왜?" 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 성격이었고, 아무리 문화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 2022. 2. 15.
밴쿠버 랭리 한국식 중국집 맛집, 양장피 맛집, 목란 나는 밴쿠버에 살면서 가끔씩 한국이 미치도록 그리워질 때가 있다. 한국을 떠나면서 다시는 한국 그리워하는 일 없을거다라고 호언 장담한게 엊그제 같은데, 막상 한국을 떠나서 쌀쌀한 바람이 부는 밴쿠버에 살고 있으니 종종 한번씩 그리움이 몰아닥친다. 그럴때마다 항상 향수병을 달래기 위해 하는 첫번째는 당연히, 한국음식먹기다. 그리고 나의 경우는 이상하게 너무 먹고 싶은 음식이 한국에서 "중국집" 이라 부르는 식당 음식이다. 한국에서 우리가 그렇게 부르지만 오히려 해외에 나와서 "중국집" 을 찾으려면, 한국식 중국 식당을 찾아야 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중국집에 가면, "중국"집이니까 당연히 중국음식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막상 중국엔 이런 음식이 없고 이런 음식은 "한국식 중국집" 으로 찾아야 한다는게 아이러니.. 2022. 2. 10.
벤쿠버 맛집, 다운타운 남산(Namsan)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갑자기 땡겨서 돼지국밥과 꼬투리 볶음을 잘하는 (잘한다고 들은) 남산에 다녀왔다. 오늘도 날씨가 조금 안좋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분도 살짝 다운되어 있어서, 원래 먹으려고 했던 타코를 먹지 않고 한국음식 먹으러 가기로 했다. 한국음식 중에서도 언젠가 한번 가야지 벼르고 있던 남산을 가기로했다. 가기전에 미리 전화해서 Pick up 주문을 해놓고 갔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꼬투리 볶음 반반 (껍데기와 꼬투리) 소자와 돼지국밥 을 시켰다. 우리집에서 다운타운이 꽤 먼줄 알았는데 차로 겨우 15분 거리였다. 그런데 구글이 이상한 경로를 알려줘서... 굽이굽이 골목길을 지나고 차는 또 왜이렇게 막히는지, 그렇게 20분 걸려, robson street에 위치한 살짝 허름?해 보이.. 2022. 1. 23.
워홀러 취준생, 밴쿠버에서 회사 고를 때 유의할 점, 꿀팁🍯 처음 밴쿠버에 와서 한국과는 다른 시스템에 어떤 회사를 골라서 취직해야 할지 막막했다. 문론 다들 좋다 하는 대기업 가고 싶었고, 가고 싶었던 회사도 당연히 있었지만 캐나다 경력도 없었고 당장 취직이 급했다. (지금은 이 때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 ) 그래서 나의 선택권은 중소/ 중견 기업이었는데, 처음이라 잘 몰라서 나와 잘 맞지 않는 회사를 선택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내가 겪었던 눈물나는 얘기는 아래 링크에 잘 나와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클릭 https://engineer-m.tistory.com/38 캐나다 워홀러 개발자, 영주권 받기 고군분투, 첫 회사 경험담 캐나다에 온지 벌써 2년이 다 돼간다. 그리고 아직까지 영주권을 받지 못했다. 그동안 쓴 글들을 보면 생각보다 영..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