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회사2 워홀러 취준생, 밴쿠버에서 회사 고를 때 유의할 점, 꿀팁🍯 처음 밴쿠버에 와서 한국과는 다른 시스템에 어떤 회사를 골라서 취직해야 할지 막막했다. 문론 다들 좋다 하는 대기업 가고 싶었고, 가고 싶었던 회사도 당연히 있었지만 캐나다 경력도 없었고 당장 취직이 급했다. (지금은 이 때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 ) 그래서 나의 선택권은 중소/ 중견 기업이었는데, 처음이라 잘 몰라서 나와 잘 맞지 않는 회사를 선택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내가 겪었던 눈물나는 얘기는 아래 링크에 잘 나와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클릭https://engineer-m.tistory.com/38 캐나다 워홀러 개발자, 영주권 받기 고군분투, 첫 회사 경험담캐나다에 온지 벌써 2년이 다 돼간다. 그리고 아직까지 영주권을 받지 못했다. 그동안 쓴 글들을 보면 생각보다.. 2022. 1. 5. 캐나다와 한국의 직장생활 차이점. 개발자로서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느낀 한국과의 다른 직장 문화. "저 퇴근해봐도.. 될까요?" "흠.. 이거까진 끝내고 가주셨음 합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자주 들은 말이다. 그리고 이 말을 들은 시간은 언제였을까? 호기롭게 퇴근하기 30분 전? 혹은... 5분전? 아니지, 퇴근시간 한참 넘긴 7시에 짐을 챙기려 일어나니 들은 말이다. 심지어 그 전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왠만하면 평일 오후 약속을 안잡으며, 야근수당 안받으면서도 나름 "개념 신입" 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자 했던 나, 그동안의 노력이 짜게 식는 느낌이 드는 그날, 나는 어쩌면 미리 마음속으로 캐나다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캐나다에 온 지금. 나에게는 캐나다의 직장생활이 훨씬 맞는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요즘은 내가 그동안 자진해서 해왔던 노예생활(야근 생활)이 정말 일도 의.. 2021.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