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1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개발자(SWE) 면접 후기 (2), 리쿠르터 면접과 실전 면접. 이 면접을 볼 때쯤 의외로 많은 회사에서 인터뷰 기회 제안이 들어오고 있었다. 그래서 동시에 보고 있던 면접이 3군데 였는데, 기존에 있던 회사일을 방해하지 않는 한해서 면접보러다니느냐고 진땀을 뺐던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규직과 계약직 두가지로 면접을 봤는데, 계약직의 경우 내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독특한 진행방식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는 다음에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쿠르터 면접이 잡혔다. 리쿠르터는 보통 지원자들을 편하게 대해주고, 엄격한 심사관 보다는 내가 붙기를 바라는 한배에 탄 사람이란 느낌이 더 강하기 때문에 별로 긴장은 안됐다. 혹시 리쿠르터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는 경우 설명을 하자면, 마소나 애플, FANG 컴퍼니들은 자사 리쿠르터 (.. 2022. 1. 2. 이전 1 다음